카테고리 없음

꼭 가봐야 할 로마 명소

내DON내SAN 2025. 2. 6. 00:17

감동적인 오페라 공연부터 현대 미술까지, 로마는 궁극적인 문화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부스러져 가는 폐허가 된 유적지부터 모두가 부러워할 음식 문화까지, 로마는 의심할 여지 없는 세계적인 도시죠. 로마에서는 문화 행사 일정도 놓칠 수 없는데, 특히 도시의 가장 매혹적인 풍경들을 배경으로 하여 진행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로마에서 가볼 만한 곳

로마 문화 행사의 즐길 거리

이 고대 도시는 아주 복잡하고 황홀합니다. 아침에는 50,000석 규모의 콜로세움을 바라보고 오후에는 장엄한 바티칸시티를 둘러볼 수 있어요. 여기서 조금 더 돈을 투자해서 문화 행사의 티켓을 챙겨가는 건 어때요? 화려한 퍼레이드 옆에 서서 손을 흔들고. 오래된 성당의 아치 아래에 마련된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세요. 포로 로마노에서 풍자 오페라를 보면서 눈물을 글썽이고. 또는 이탈리아 공군의 대담한 곡예비행을 감상한 후 티 하나 없이 깔끔한 대통령의 정원에 특별 입장할 수도 있어요.


로마 최고의 시즌별 행사

오페라부터 미술까지

로마에 가면 할 일이 넘친다는 사실에는 모두가 동의할 수 있죠. 시끌벅적한 거리 퍼레이드부터 천상의 예술 공연까지, 적합한 시기에 여행을 가면 매년 돌아가며 열리는 문화 행사 또는 축제를 관람할 수 있어요. 다이어리에 추가해야 할 로마 최고의 행사 6가지를 소개할게요.

로마의 카니발

분위기: 가족적인 즐거움

이 흥겨운 축제는 사순절(부활절 전까지 진행하는 40일의 금식 기간) 직전에 도시에서 열리는 마지막 큰 잔치에요. 공식적으로 코르소 거리, 포폴로 광장, 나보나 광장 주변 거리에 다채로운 퍼레이드가 한데 모이는 ‘살찐’ 목요일(사순절 전 마지막 주 목요일)에 시작해요. 역사적인 의상을 입은 로마 사람들 뒤로 말을 타는 군인들이 지나가며 옆에서 환호하는 군중에게 거대한 깃발을 흔들어요. 여기엔 거리 예술가, 댄서, 가수도 있어요.

즐길 거리:

  • 바삭하게 튀겨 설탕을 뿌린 프라파.
  • 공연하는 사람들이 지나갈 때 구름처럼 뿌려지는 색종이 조각.
  • 아이들의 화려한 의상.

로마의 여름

분위기: 문화 탐방

매년 여름이면 로마의 여름 또는 로마 여름 축제 기간 동안 새로운 연극이 막을 올리고 대부분은 무료로 관람 가능해요. 6월부터 9월까지 열리는 이 문화 축제는 도시 전역에서 야외 오페라, 발레, 아방가르드 공연, 라이브 음악을 중심으로 진행돼요. 드라마와 연극이 삶에 흥미롭게 얽혀 있는 로마이기에 천상의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공연이 기대되죠. 산티보 알라 사피엔차 성당의 안뜰에서 열리는 국제챔버앙상블 콘서트와 마르셀루스 극장의 아케이드 아래에서 열리는 콘체르티 델 템피에토가 포함돼요.

즐길 거리:

  • 테베레섬에서 즐기는 야외 영화관.
  • 로마 유적 야간 특별 관람.
  • 별밤 아래 펼쳐지는 클래식 콘서트.

감상을 위한 배경지식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이탈리아어 문장을 배우세요.

아침 식사 때만 카푸치노를 주문해요. 식사 후에는 절대 먹지 않아요.

서비스 비용은 보통 계산서에 항상 포함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10%를 두고 가세요.

공화국의 날

분위기: 전통적이고 화려한, 높은 하늘 위 묘기

공화국의 날은 이탈리아 사람들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46년에 이탈리아 공화국이 탄생한 날을 기념하는 로마의 큰 행사예요. 도시에 머문다면 비아 데이 포리 임페리알리로 가세요. 군사 퍼레이드가 국가의 요인들과 현지인들의 박수를 받으면서 위엄 있는 모습으로 행진합니다. 상징적인 프레체 트리콜로리 곡예비행, 베네치아 광장과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위로 하늘을 가로지르는 이탈리아 공군 전투기의 짜릿한 공연을 고개를 들고 감상하세요.

즐길 거리:

  • 대통령 관저인 퀴리날레 궁전의 정원 개장.
  • 공화국 기념일에 레스토랑과 박물관 미리 예약하기.
  •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식.

로마 유로파 축제

분위기: 대안과 혁신

현대예술축제는 9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도시의 가장 큰 장소에서 음악, 무용, 연극, 예술로 가득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요. 글로벌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풍자 오페라와 곡예 댄스 공연부터 요리 워크숍과 혁신적인 연극 공연까지 모든 것을 보여줍니다. 이 모든 것이 매력적이고 역사적인 공간에서 이뤄집니다. 포로 로마노와 빌라 파르네시나 같은 명소를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게 하죠.

즐길 거리:

  • 등록할 만한 워크숍.
  •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
  • 호평을 받는 아티스트의 전자 실험.

로마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활기차고 가족적인 즐거움

전설에 따르면, 로마는 기원전 753년 4월 21일에 로물루스가 그의 형제 레무스를 죽인 후 테베레 강둑에 도시를 건설하려는 꿈을 실현하여 세워졌어요. 오늘날 로마는 일부 활기찬 퍼레이드, 키르쿠스 막시무스에서의 역사적 재현, 모두가 노래하며 춤추는 불꽃놀이 등을 통해 그날과 영원한 도시의 인내를 계속해서 기념하고 있습니다.

즐길 거리:

  • 키르쿠스 막시무스에서의 검투사 대결.
  • 무료 개장하는 많은 박물관.
  • 판테온의 태양 정렬 현상.

로마에서 봐야 할 것

낭만적이고 매력적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마의 몇 가지 랜드마크는 여행자를 눈물짓게 할 수도 있어요. 버킷리스트에 추가해야 할 로마 최고의 랜드마크 6곳을 소개할게요.

콜로세움

상징성

거의 모든 관광객의 위시 리스트에 이 거대하고 무너져가는 경기장이 포함된 데는 다 이유가 있죠. 2,000년 전, 이곳에서 무장한 검투사들이 결투를 벌였고, 포로들은 피를 부르짖으며 광분한 군중 앞에서 야생 동물과 싸웠습니다. 최고의 경험을 원한다면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세요.

판테온

역사

미리 티켓을 예약하고 2,000년 된 신전을 개조한 성당을 둘러보세요. 거대한 청동 문을 통과하면서 돔 꼭대기를 통해 하늘을 바라보면 빛의 줄기가 내려와 내부에 있는 왕릉을 가로지르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바티칸시티

서사시

도시 안에 있는 이 도시는 로마에서 가장 감동적인 명소 중 하나이며, 비할 데 없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 백 년에 걸쳐 교황들이 수집한 방대한 작품 컬렉션을 감상하려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방문하여 인파를 피하는 게 좋아요. 시스티나 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부터 라파엘로의 방에서 천장의 프레스코화까지 감상하세요.

트레비 분수

필수 방문 코스

로마와 사랑에 빠졌나요? 트레비 분수의 청록색 물에 동전을 던지면 영원한 도시로 돌아오게 되거나 그게 아니면 적어도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알려져 있죠. 오전 9시 전에 르네상스 분수로 가 고민하는 인파를 피하거나 어두워진 후에 가보면 좋아요. 이곳은 24시간 내내 열려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스페인 계단으로 이동해서 사람들을 구경하세요.

나보나 광장

번화가

이 떠들썩한 광장의 가장 매력적인 풍경을 감상하려면 일찍 도착해야 해요. 아침 햇살이 복숭앗빛 건물 뒤로 그림자를 드리울 때,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관광객들이 현지 사람들의 일상을 구경하려고 분수대 주위를 맴돌아요. 비아 디 토르 산기냐로 내려가면 광장이 있는 곳 지하에 30,000석 규모의 고대 경기장인 도미티아누스 경기장 유적을 발견할 수 있어요.

포로 로마노

장관

한때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힘을 쏟아 도시 생활의 중심지였던 포로 로마노는 신전, 성당, 공공장소를 장대하게 모아 놓은 멋진 야외 박물관이에요. 주요 건물로는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개선문, 쿠리아, 새턴 신전. 티투스 개선문 등이 있어요.


로마의 평균 물가

로마 여행의 예상 비용:

일반 레스토랑에서 2인 식사: €50~70

현지 맥주 (0.5리터): €4~6

중저가 호텔에서 1박: €50~100

지하철/버스 티켓: €1.50


로마의 매력을 충분히 느꼈다면, 로마의 인기 축제 중 하나에 시간을 맞춰 여행을 떠나보세요. 햇살을 맞으며 야외극장을 바라보고, 축제에서 줄을 서서 춤을 추고,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고대 유적지를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