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립잇(TripIt)
트립잇은 호텔 세부사항, 항공일정, 렌터카 컨펌 그리고 레스토랑 예약 등 각종 예약 정보를 자동으로 읽어들여 여행 일정을 관리해준다. 덕분에 이 앱 하나로 어디로 가야할지 다음날 계획이 어떻게 될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오프라인 시에도 앱에 저장되어있는 내용을 확인하거나 계획 수정 뒤 와이파이 존에서 최신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가능하다.
2. 옐프(Yelp)
옐프는 5천만개가 넘는 리뷰를 토대로 최고의 바, 레스토랑, 숍이 어디인지를 제공한다. 특히 미국 여행 시, 옐프는 그 어떤 맛집 어플보다도 현지인들이 작성하는 리뷰가 많아 객관적이다. 음식점 정보, 예약서비스, 그리고 할인 쿠폰을 제공하기도 해 미국 여행을 간다면 필수다. 또한 사용자들의 방대한 리뷰를 필터링하고 홍보성 리뷰들은 걸러내기 때문에 신뢰가 높은 편이다.
3. 시티맵퍼(Citymapper)
시티맵퍼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워싱턴 DC, 런던, 파리, 바르셀로나 등 전세계 23개 도시의 지도 및 최적화된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버스, 지하철, 도보 등을 이용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버스와 지하철 도착 예정 시간과 운행상황을 바로 알 수 있어 익숙하지 않은 해외 여행지에서 목적지를 한번에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스카이스캐너(Skyscanner)
항공권 비교검색 앱인 스카이스캐너는 검색창에 날짜, 장소를 입력하면 전세계 1,100여개 항공사 중에서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준다. 예산이 빠듯할 땐 목적지를 ‘모든 곳’으로 설정해 항공권이 제일 싼 곳을 알아볼 수 있고, "가격 알림"을 만들면 스마트폰 푸쉬 기능을 통해 실시간 가격 변동 사항을 받아볼 수 있어 매번 여행사나 항공사 사이트로 접속해 검색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5. 에어비앤비(AirBnB)
에어비앤비는 천편일률적인 호텔이 아닌 현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머물고 싶은 여행자들을 위해 현지인들의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 ‘Airbnb(에어비앤비)’ 앱에서는 밀라노의 건축가의 집, 뉴욕 브루클린의 아티스트가 꾸민 집, 보트 위에서의 한 주 등 35,000개 이상의 도시의 40만 개가 넘는 이색적인 객실을 제공한다. 숙소 검색에서 예약, 게스트 후기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6. 커런시(Currency)
해외에 갈 때 통화가 익숙하지 않아 헤매던 기억이 있다면 환율 계산기 앱을 사용해보자. 100개 이상의 세계통화를 쉽고 편리하게 정리해두었을 뿐만 아니라 빠르게 조회도 가능하다.